미국주식 투자 못하는 이유-영어,환율,해외주식 수수료/세금
- 국내&해외주식 투자
- 2019. 11. 11. 16:54
매력적인 해외증식-미국주식, 중국주식,베트남주식,일본주식
최근 3년사이에 해외증시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국주식, 베트남주식, 일본주식, 미국주식 중 그나마 대중적으로 투자를 많이 하는 나라는 중국주식과 미국주식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미중무역전쟁 및 홍콩사태 때문에 많은 기업의 탈중국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가장 인기가 있는 미국주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해외주식은 국내주식보다 투자하기 앞서 많은 점을 고민해야 합니다. 영어, 매수할 때 가장 중요한 환율, 매수 또는 매도할 때 발생하는 세금이 가장 대표적인 걸림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칠 것인지 생각을 하면 간단히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미국주식 투자가 우리에게 어렵고 생소한 이유는?
첫째, 전문 주식영어를 못해서 기업분석을 하기 어렵습니다. 연구소 논문과 경제뉴스처럼 어려운 영어를 직접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구글번역에서 내용을 입력하면 상당한 수준으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주식시장은 자주사용되는 주식용어와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이 한정되어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미국경제뉴스 또는 뉴욕증시에 대한 칼럼을 작성하고 공유하면 본인의 투자기준에 따라 판단하면 됩니다.
둘째, 가장 중요한 환율입니다. 주식의 가장 기본자세인 가장 쌀때 사고 싶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서 가장 비쌀때 매도하는 것입니다. 마음같아서는 모두 그렇게 하고 싶지만 환율 타이밍을 맞추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다. 100만원 투자금으로 환율이 오르면 50개 주식밖에 사지 못하고 환율이 현저히 떨어지면 80개 주식을 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코카콜라 주가 USD 52.21이고 원달러 환율이 1,166이면 1주당 한화로 60,876원이라는 뜻입니다. 총 15개 주식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1,113이라면 1주당 58,109원이므로 17개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증권사 수수료 제외한다는 가정입니다. 오직 신만이 하신다는 환율영역은 개인이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만의 환율밴드를 설정해서 매수해야 적자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야 국제이슈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환율에 휩쓸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셋째, 해외주식 거래시 발생하는 세금입니다. 국내주식처럼 단기투자할 경우 매수,매도 세금이 자주발생하여 배보다 배꼽이 큰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원화를 달러로 바꿔야 하는 환전수수료, 매수 수수료, 매도시에는 수익 250만원 이상이면 신고해야 하는 양도세 22%, 매월 또는 분기별로 기업에서 주는 배당금에 대한 배당수수료 등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발생하는 세금과 수수료가 국내주식보다 많기에 무조건 장기투자를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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